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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시간의 흔적들..

by 사진가 미소 2010. 12. 14.

  

시간이 쌓인다.

 

무심한 발자국들위로

다양한 형태의 흔적들을 남겼다


시간은 속도를 내며 저만치 앞서가고   
뒷선 나는 궤적을 따라 걷는다.

 

시간은 켜켜이 쌓여가고

아픈 상흔들은 아우성치고

나는 깊은 상념 속을 걷는다.

 

Photo/ 북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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