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쌓인다.
무심한 발자국들위로
다양한 형태의 흔적들을 남겼다
시간은 속도를 내며 저만치 앞서가고
뒷선 나는 궤적을 따라 걷는다.
시간은 켜켜이 쌓여가고
아픈 상흔들은 아우성치고
나는 깊은 상념 속을 걷는다.
Photo/ 북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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